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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스트캠프 6기 iOS 합격

jin_j_i_n 2021. 7. 13. 19:59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켰다.

사실 작년까지는 정말정말 해보고 싶었던 부스트캠프인데 요 근래 최종탈(삼성, 마리트 등...) 먹어서 멘탈이 가루가 났던지라 부스트캠프 결과엔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

사실 삼성을 붙을거라 확신하고 있었기에...삼성 준비한다고 코테 빡세게 돌렸던 이후엔 거의 건드리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도 꾸준히 백준 풀었던게 도움이 됐던건지 부캠 코테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1차가 2차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이 됐었다. cs 객관식 문제에서도 당황했었고, 문제도 잘못 이해했어서 푸는둥마는둥 했기 때문이다. 2차는 나름 마음의 준비( 크게 중요하진 않음)를 했어서 쉽게 풀렸었고, 기억상으론 4문제가 있었는데 마지막 한문제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3문제만 풀고 제출했었다.

(사실 부캠 2차코테에 집에 고모가 오셨어서 인사하러 나가고 싶었는데 시험중이라서 그랬던것도 있었음ㅋㅋ) 

 

다들 자소서도 크게 적용된다 해서 자소서를 봤는데, 자소서는 정말 솔직하게 적었던것 같다. 지원동기를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사람들이랑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싶어서(ㅋㅋ) 라고 적었었다..

 

그리고 오늘 카카오페이 인턴 코테를 보고있던 차에 합격메일이 날라와서 코테 때려치고 합격메일 확인하러갔음ㅋ..

취준은 전부 최종탈 메일만 받았는데ㅋㅋ...살다보니 이런 합격메일도 받아보네

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이 너무 많이 된다. 대학교를 졸업한지 5개월이나 지났고, 어디 들어가서 배우기보다 취직을 얼른 하고 싶은데 부스트캠프를 시작하게 되면 적어도 6개월을 소요하게 되니...내 취준 공백기 기간은 1년이 되는셈이다.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볼 생각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기록하려고 블로그도 다시 킨거니...! 앞으로는 부캠에 있으면서 공장처럼 찍어내는식으로 프로젝트 양을 늘리기보단 정말 깊이있게 공부해볼 생각이다. 여기도 그러한 내용들을 적을거고..!